Dow plunges more than 1,000 points on specter of higher interest rates
(The Washington Post, February 7)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nose-dived more than 1,000 points Thursday, registering another eye-popping loss, as fears of rising interest rates rattled traders on Wall Street.
The bad news on Wall Street started with good news on Main Street: a strong labor report last week showing 200,000 jobs added, the unemployment rate staying at a 17-year low, and hourly wages jumping nearly 3%.
Investors worry a strong economy means rising inflation, which is compelling the central bank to raise interest rates. That makes it more expensive for companies and consumers to borrow, hampering actual economic activity.
Thursday’s sell-off wiped out all of this year’s gains for the Dow.
- plunge: 폭락하다
- specter: 유령, 망령
- nose-dive: 급강하하다, 폭락하다
- rattle: 당황하게 하다, 겁먹게 만들다
- compel: 강요하다
- hamper: 방해하다
- sell-off: 매도
- wipe out: 완전히 없애다
미국 금리인상 우려 속에 다우지수 폭락
목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천 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또 한차례 충격적인 장 하락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미국 증시 투자자들을 휩쓸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월가의 이번 악재는 실물 경제의 호재와 더불어 시작되었다. 지난 주에 나온 긍정적인 노동 보고서 덕분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만 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실업률은 17년 내 가장 낮은 수치에 머무르고 있는 동시에 시급은 약 3% 인상되었다.
투자자들은 경제가 활성화 되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결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우려한다. 이렇게 되면 기업이나 소비자가 대출을 받기 어려워지고 결국 실질 경제 활동 위축으로 귀결된다.
목요일의 매도로 인해 다우지수의 금년 상승분이 모두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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